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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학숙 동작관(2018.02~2020.12) 후기
    정보 2021. 10. 1. 00:41

    서리b입니다!

    약 3년간 거주한 남도학숙 동작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남도학숙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 46
    http://naver.me/GsToVV4L

     

    남도학숙 : 네이버

    리뷰 60

    m.place.naver.com

     남도학숙은 대방역에서 내려 큰길로는 약 20분정도, 아파트 내부를 통과해가면 약 12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사실 밤에는 큰길로 오면 중간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골목으로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아파트를 통해 근린공원 거쳐서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때문에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체온측정을 하고, 날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체온기로 체온 측정해서 이상증세나 고온이면 말하라고 했었는데 올해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이렇게 들어가면 해마다 지문등록을 한 뒤에 필수서류 제출하고 방을 배정받습니다! 서류는 해마다 달라지니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ndhs.or.kr/2014/index.php

     

    남도 학숙,남도장학회

    남도장학회, 재단 소개, 교육, 입사, 생활정보, 해외체험, 장학 정보 등 수록

    www.ndhs.or.kr

     

     1층에는 우편함, 편의점(안바뀌었다면 CU), 다목적실, 상황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있는데 다른 방들은 있긴하지만 3년 살면서도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네요. 휴게실에는 프린터와 앉을 자리(소파좌석도 있고 그냥 의자도 있음), 무인택배함, 편의점이 있어서 이쪽으로 자주 다니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휴게실은 자정넘어가면 불을 끄셨어요. 물론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고 무인편의점이라 알아서 가격표찍고 계산하면 됩니다. 

     

     저는 18년 용봉관, 19년 동백관, 20년 용봉관에 거주했는데, 두 기숙사에 크게 내부구조 차이가 없고, 동백관 살았을 때 사진을 다 지워버렸는지 용봉관 사진만 남아 앞으로 나올 사진들은 모두 용봉관이예요..ㅋㅋㅋㅋㅋㅋ

     

     19년 후반에 가을학기 마치고 용봉관 전체 가구교체를 했어서 가구가 모두 새걸로 바뀌었는데, 이말은 겨울 계절 시절 힘들게 짐 빼내서 은평관으로 옮겼다는 것이죠. 은평관 후기도 다음 게기물에 짧게 올려보겠습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전체적으로 흰 가구로 바뀌었습니다. 

     

     위가 바뀐 책상, 아래가 이전 책상인데 보시는 것 같이 깔끔해지기는 했지만(짐뺀다고 바뀌기 전 사진에 물건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님, 진짜로 아님!) 서랍이랑 저 화장품 파우치 놓여있는 침대 머리맡 선반이 없는 가구로 바뀌어서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짐이 많은 편이라 결국 다이소가서 수납함 큰거 하나 사왔습니다. 

     

     20년에 살았던 용봉관 호실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면 저렇게 식당이 보였습니다. 여기가 아마 북향인데 18년에 살았던 남향방보다 채광이 훨씬 좋았어요. 용봉관 방배정 받을 때 주의할 점이 7층 이상으로 올라가면 상관이 없는데 저처럼 저층살고 남향방이면 뒷산에 산책로 거니는 사람들과 대낮에 아이컨택이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셔서 방을 고르셔야 할 것 같아요. 덕분에 1년차 때는 낮에 커튼을 열고 지내본 적이 없어요. 더불어 산이 있으니까 햇빛이 잘 안들어서 안그래도 채광이 좋지 않은데 사람이 너무 가까이에 지나다녀서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주의하셔서 방고르세요!

     

     

     동백관도 학숙 내부로 창이 난 방을 받아서 그때도 북향방이였는데 워낙 고층인데다(10층이상), 여의도 건물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밤에 공부할 때 덜외롭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백관, 용봉관 모두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층 휴게실이 있는데 밤늦게 룸메이트가 자는데 방에서 공부하긴 힘드니 휴게실을 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은 또 코로나 시국이라 휴게실은 폐쇄되었고 대안책으로 식당을 10시까지 사용가능하게 했었는데 그래서 새벽공부가 힘들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그 시점에서 룸메이트가 고향으로 돌아가서 식당 사용 제한 이후로 그냥 방에서 공부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좀 잦아들기 전까지는 학숙생활이 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식으로 서랍이 있는 침대가 있고 바뀌기 전에도 침대 프레임만 나무였다뿐 똑같이 서랍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없었던 찬장이 침대 위에 생겼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 짐이 많아서 저기에 책을 넣어두었었는데 혹시라도 떨어지면 어떡하나 초기에는 긴장을 많이 했어요, 결국은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신경도 안썼지만 괜히 눈앞에 뭐가 있으니까 신경쓰이는 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 침대 매트리스 푹신해서 잠이 잘옵니다. bbbb

     

     

     이건 옷장이고 크기는 그냥 저냥 지난번이랑 비슷해서 잘 썼고 철제로 바뀌어서 잘 닫혀서 좋았어요. 이전건 나무라 문을 잘 못 닫으면 끼익 소리나면서 열렸었는데 밤에는 가끔 좀 무서울 때가 있었는데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발장!!!!!!!!!!!!!! 얘도 철제로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바뀌기 전이나 후나 별로 변한 점이 없습니다. 그냥 저냥 한 사람 들어가 씻기에는 충분한 구조! 다음에 소개할 은평관은 화장실이 절반 크기이고 바로 반대편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여기는 청소 검사를 한 달에 한 번 하는데 여기 화장실만 깨끗하다면 벌점을 받을 확률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우선 세면대가 어쩌다가 물들었거나 하면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수챗구멍 깨끗하게, 선반에 쓰레기 없게, 변기도 솔로 닦아 주셔야 합니다. 이정도 하면 청소 통과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쉽죠? (방이 위에서 세번째 사진처럼 더러워도 화장실이 깨끗하면 패스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아마 아실 분들은 아실 긱식인데요, 남도학숙처럼 한 달 16만원으로 거주, 식사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전남에도 아마 없을 겁니다. 그 점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3년 내내 먹은 밥이 천 그릇이 조금 넘는데 그중에 맛없다고 느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래는 그 중에서도 맛있다고 생각했던 메뉴들입니다. (사실 찍어둔건 더 있지만 어딘가로 떠나버린 사진들...ㅠㅠㅠㅠㅠ)

     주로 아침으로 나오는데요, 빵+우유+씨리얼+과일 위의 조합이 재사생들 기호에 가장 잘 맞는지 이렇게 나올 때 식당에 가장 자리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아침은 밥+국+김치+달라지는 밑반찬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심,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감튀, 아무래도 점심 때 가장 메뉴가 잘나옵니다. 

     매년 연말에 한번씩 이렇게 고기파티를 하는 날이 있는데 생맥주도 제공합니다. 일년 중에 가장 맛있는 메뉴가 나오는 날이고 저녁에 제공됩니다. 

     수제 햄버거와 나가사끼 쌀국수(?)인데 일반적으로는 국수에 달달한 빵이 나오는데 햄버거가 나온 날이라 신기해서 찍었나 봐요.

     맛있는 메뉴중에 가장 자주 나오는 돈까스입니다. 돈까스+밥+스프+과일샐러드 조합으로 잘 나오고 역시 무난하게 맛있어요. 학숙에 살면서 식사가 잘나와서 외부 식비는 거의 안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늦잠자거나 식사 때 놓치면 외부 밥을 먹을 때가 있었는데 바로 옆 동네에 노량진이 있어서 편의시설은 노량진에서 해결을 많이 했어요. 근처에 신전떡볶이가 있어서 그곳도 애용했습니다. 

     

     식사가 제공되는 식당은 동백관 2층에 있어요. 동백관 살 때는 엘리베이터만 타면 식당이라 밥먹기 편했는데 용봉관에 더 오래 살게 되었네요. 역시 인생은 선착순이야...... 꼭 원하는 방 가려면 일찍 입사하세요. 늦게 가면 원하는 방이 다 차서 약간 불편함을 안고 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계속 재사생의 경우 취침시간이나 생활패턴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해서 다음 해에 룸메이트와 그 문제로 싸우는 경우는 적긴한데 제 경우에는 20년에 코로나로 2학기 중간에 입사해서 생활패턴이 맞지 않는 방에서 있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이만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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